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송유관공사 고양저유소 화재 사고 (문단 편집) == 화재 원인 == 2018년 10월 8일 오후 7시 경, [[실화죄|실화]] 혐의로 27세 [[스리랑카]]인을 용의자로 긴급 체포하였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01&aid=0010387470|#]] 화재의 원인은 저유소 인근에서 날린 [[풍등]]이 저유소 잔디밭에 떨어지면서 화재가 발생, 그 불씨가 저유소 환기구로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..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01&aid=0010387473|#]] 문제의 풍등은 공사 현장에 떨어져 있던 것으로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이야기에 호기심으로 날렸다고 한다. 경찰 조사 결과 이 풍등은 사고 전날인 6일 밤 인근 초등학교에서 날렸던 것 가운데 하나로 파악되었다고 보도가 되었다. [[http://mn.kbs.co.kr/mobile/news/view.do?ref=N&ncd=4048115|#]] 이후 추가로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저유소의 외부에 감지센서가 단 한개도 없었고 수동 소화장치가 설치되어 있었지만 18분간 화재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.[[https://youtu.be/z6I8lc78KUk|#]] [[KBS 뉴스 9]]의 보도에 따르면 고양 저유소의 규모가 작아 '''국가 중요시설이 아닌 일반 건축물로 등록이 돼 있었다'''고 한다.[* 이 때문에 [[재난문자]]가 보내질 때 화재 지점 주소가 같이 보내졌다.] 다른 날 [[KBS 뉴스 9]]에 출연한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, '''2번 날린 풍등으로 화재가 날 가능성은 [[로또]]에 2번 연속 당첨되는 확률'''이라 볼 수 있다고 한다.[[http://news.kbs.co.kr/news/view.do?ncd=4048231&ref=A|#]] 상식적으로 유류화재는 대형 참사로 이어질수 있는데, 더군다나 수천만 리터의 휘발유를 저장하고 있는 저유소 탱크는 국가 중요시설에 준해서 방비작업을 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법 규정에 제외되는 시설이어서 방비가 허술했던 것이다. '''하지만''' '로또에 2번 연속으로 당첨될 확률'이라면 역으로 당시 저유소 관리자들도 단순히 운이 지극히도 없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방비가 단순히 허술해서 발생한 사고인지는 논란이 있다. 왜냐하면 수십년 동안 저유소 화재는 이번이 처음이었기 때문이다. 만약 시설 관리 측면에서 고질적인 문제가 있었다면 이런 사고는 이전에도 수 차례나 있었어야 했겠지만 저유소 화재는 이번이 최초였다. 다만 저유소는 말 그대로 기름을 저장하는 장소이므로 유증기 등 인화성 물질이 가득한 곳이다. 그런 특성상 시설물 관리의 측면 중 방화처리에 매우 신중하고 철저하게 설계하고 관리하고 유지보수를 했었어야 한다. 즉, 작은 풍등으로 인한 불씨가 저유소의 폭발을 일으킨 것이 사실이라면 방화시설관리 및 유지보수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고, 문제가 없다면 설계 자체의 문제로 보아야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